제목 | 컴패션의 고난주간, ‘그 사랑 앞에 멈춰서는 일주일’ | ||
---|---|---|---|
작성일 | 2025-05-06 16:50 | 조회 | 54 |
컴패션의 고난주간, ‘그 사랑 앞에 멈춰서는 일주일’
컴패션에서는 고난주간 전 직원이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묵상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그 사랑 앞에 멈춰서는 일주일’이라는 주제로 신우회 주관 릴레이 금식기도에 많은 컴패셔너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그 사랑 앞에 멈춰서' – 컴패션의 고난주간 이야기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 앞에 멈춰서, 그 사랑을 묵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모든 컴패셔너가 고난주간을 앞두고 받게 된 신우회의 고난주간 안내 메일. 올해 컴패션의 신우회에서 준비한 릴레이 금식과 디지털 금식 참여 안내였습니다.
릴레이 금식기도 신청 링크에는 하루하루 빠르게 채워지는 컴패셔너들의 이름이 이어졌고, 바쁜 업무 속에서도 누군가는 점심을, 누군가는 묵상을 방해하는 디지털 요소들을 내려놓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했습니다. 사정상 금식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제안된 ‘디지털 금식’에 대한 후기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점심시간 스마트폰 대신 성경 말씀을 읽으며 보내니, 마음이 고요해졌어요.” 한 참여자의 소감처럼, 작지만 의미 있는 결단들이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고난주간이 시작되고, 매일 아침마다 신우회에서는 묵상 주제와 말씀을 전달했습니다.
또 조용히 마음을 내려놓고 묵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묵상 플레이스’는 사무실 한 켠에서 따뜻한 조명과 말씀 카드로 컴패셔너들을 맞이했습니다. 업무 중 잠시 들러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이 공간은 고난주간 동안 더 말씀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온라인 ‘묵상 담벼락’에는 매일 주제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를 나누는 이야기들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의 순종’이라는 말씀 앞에서 제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삶을 바라보는 묵상의 글들로 채워진 공간은 서로의 믿음을 격려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고난주간은 컴패션 공동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매일의 삶 속에 이어짐을 기억하고 그분의 사랑을 닮아가는 사람들, 컴패셔너. 우리의 걸음은 언제나 혼자가 아닙니다. 믿음의 동료들과 더 많은 아이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양육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현재 진행중인 채용 포지션을 확인해보세요! |